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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독-한국공학교육인증원,“공학교육 인증 졸업자 우대 및 제도확산” MOU체결
작성자
관리자
발행일
2018-04-12
조회수
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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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독-한국공학교육인증원,
“공학교육 인증 졸업자 우대 및 제도확산” MOU체결
(주)한독(대표이사 김영진, 김철준)과 한국공학교육인증원(원장 김종호(서울과기대 총장), 이하‘공인원)은 오는 9일‘공학교육 인증 졸업자 우대 및 제도확산’에 대한 MOU체결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한독은 신규인력 채용시 공학교육인증 과정 졸업생에 대한 서류전형 우대, 입사지원서 인증여부 표시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공학교육인증제는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 인증으로 지속적인 교육 개선과 공학인의 자질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다. 공학 교육을 받은 졸업생에 사회 및 기업의 역량 요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졸업생 역량 기준을 만족하는 학생만 졸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00년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최근 국내 대학의 50%가량이 공학교육인증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주)한독 백진기 HR담당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감각과 실무적 능력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의 지원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더 많은 기업과 대학들이 제도 확산에 참여해 글로벌 스탠다드 역량을 갖춘 세계적인 엔지니어가 다수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인원은 송동주 수석부원장(영남대 교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인 한독과의 MOU체결을 계기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업성과로 이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1999년부터 공학교육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학교육 인증제도는 국내 공과대학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증 기준을 제시하고 인증 및 자문을 시행해 공학교육 발전을 촉진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18년 교육부 인정“프로그램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재지정을 받았다. 2018년 현재 12만명의 우수한 공학인증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 전국 87개 대학 507개 프로그램(학과)이 공학교육 인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